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챙겨 보고 계시나요? 보고 계신다면 어느 곳에서 경기를 즐기시나요? 저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 맥주 한잔하며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축구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세 곳을 소개해 드리니 다음 경기는 이곳에서 어떠세요?

브루하임(마포구)

합정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브루하임을 소개해 드릴게요. 브루하임은 항상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다이닝 펍을 추구하는데요. 전국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한 케그 씩만 가져온 다양한 수제 맥주와 선별된 와인, 그리고 정성으로 빚은 피자와 각종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요. 맥주는 한 케그를 사용 후 다른 맥주로 교체되는 등 Certified Beer Server가 항상 청결하고 신선하게 관리한다고 하니 안심할 수 있어요. 초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로 축구를 보기에도 좋은 환경인데요. 이번 아시안컵은 예약을 받지 않고 현장 입장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늦지 않게 찾으시길 바라요!

화 정기휴무

월-금 17:00-24:00

토-일 15:00-24:0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brewheimseoul/

낭만오지(마포구)

2호선 신촌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낭만오지’ 소개해 드려요. 이름에 걸맞게 호주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여요. 치킨, 피자, 파스타, 떡볶이 등 싫어하기 힘든 맛있는 안주들이 있고, 술도 맥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안주는 밥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다고 하니 다양하게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16:30-02:30

뉴타운(서대문구)

뉴타운을 소개해 드려요. 신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한국 비어 소믈리에 챔피언들이 운영하는 수제 맥주 전문 게스트로 펍 & 탭 하우스’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28종의 생맥주와 100여 종의 병맥주, 특히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또 사장님이 축구팬이신지 선수들의 싸인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고, 대형 모니터도 3개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주요 매치데이에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축구도 보고, 특별한 맥주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뉴타운 추천해 드립니다!

일-수 16:00-24:00, 라스트 오더 23:30

목-토 16:00-01:00, 라스트 오더 00:3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newtownbehere/

오늘은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축구를 보며 맥주 한잔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축구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