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사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반려묘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사료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아요. 사료의 종류부터 금액대가 정말 다양하고, 어떤 게 내 아이에게 맞는지 먹여보기 전에는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사료를 종류별로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고양이 사료는 크게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로 나눌 수 있어요. 건식 사료는 고형으로 만들어져 보관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수분이 적어 따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습식 사료는 액체가 포함된 사료로 수분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높아 잘 먹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고양이는 질감에 예민하기 때문에 무스, 다져진 형태, 찢긴 형태 등 다양하게 출시된다고 해요. 하지만 건식 사료에 비해 비싸고,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럼 각 유형별로 제품 추천을 해드릴게요!

건식 사료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하림펫푸드의 밥이보약 사료 추천해 드릴게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헤어볼 걱정이 되실 텐데요. 고양이는 그루밍 과정에서 삼키는 털이 뭉쳐진 헤어볼을 배출하기 위해 구토를 하기도 해요. 이 제품은 비트 식이섬유, 닭고기, 귀리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어 탄탄한 털 구성과 헤어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기호성도 높다고 하고, 합성보존료, 착색료, 감미료 등이 들어가지 않아 더 안심이 돼요.

퓨리나 리브클리어

조금 특별한 사료를 추천해 드릴게요. 고양이를 키우지만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반가우실 것 같은데요. 바로 퓨리나의 프로플랜 리브 클리어라는 제품이에요. 매일 2주 이상 급여 시 고양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평균 47% 낮추어 준다고 해요. 헤어볼, 키튼, 어덜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아쉬운 점은 먼저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성분이 아주 좋지는 않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알레르기 때문에 너무 힘드신 분들은 알레르기 해결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동물 병원에서만 판매해 온라인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데요. 이 제품의 효과를 보신 분들은 이 사료가 보일 때마다 하나씩 사두신다고 해요!

습식 사료

로얄캐닌 그레이비 인도어

습식 사료 추천해 드릴게요. 로얄캐닌의 인도어 습식 사료예요. 영양분이 활동량이 적은 실내묘에게 맞춰져 있어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고, 소화흡수율이 좋아 변 냄새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로얄캐닌의 사료의 특징으로, 연령대와 기능별로 나뉘어 있어 우리 반려묘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요. 같은 라인의 건식 사료가 있는데 습식 사료와 함께 혼합 급여하면 각각의 장점을 더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해요.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어덜트 스튜

힐스의 습식 사료 추천해 드릴게요. 키튼부터 7세 이상 어덜트까지 연령에 맞게 구매 가능하고요. 1~6세 대상인 이 스튜는 구운 치킨과 쌀이 믹스되어 있으며, 건강한 면역체계, 체중 유지,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인공 착색료, 인공 착향료,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심이 되고요.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시, 사료가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환불을 해준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힐스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가 된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고양이 사료를 건식과 습식으로 각각 추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사료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는 고양이 간식을 추천해 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