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사료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아요. 사료의 종류부터 금액대까지 천차만별이고, 남들은 좋다던 사료가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오늘은 그래서 강아지 사료에 대해 알아보고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먼저 사료의 종류는 크게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로 나눌 수 있어요. 건식 사료는 주로 곡물, 육류, 야채 등을 혼합해 만든 사료로, 보관이 쉽고, 보관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수분 함량과 기호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요. 습식 사료는 주로 육류, 야채 등으로 만들어져요. 수분 함량과 기호성이 높지만 가격이 비싸고,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 만큼 반려견의 상황과 환경에 맞춰 고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건식과 습식으로 나누어 사료를 추천해 드릴게요.

핏펫 인섹트업 하이포알러지

건식 사료로 첫 번째는 핏팻의 ‘인섹트업 하이포알러지’라는 제품을 추천드려요. 이 사료는 국내산 동애등에를 사용해 만든 알레르기 걱정 없는 프리미엄 사료예요. 건식 사료인 것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이빨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해요. 종류는 오리지널/조인트/스킨이 있는데 조인트와 스킨은 각각 관절과 피부 장벽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루웰 나우 프레쉬 스몰브리드 어덜트

두 번째로는 하루웰의 ‘나우 프레쉬 스몰브리드 어덜트‘라는 제품을 추천드려요. 이 제품은 퍼피부터 어덜트, 시니어까지 연령 별로 나뉘어 있고, 캐나다의 칠면조, 연어, 오리 등을 사용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해요. 글루텐, 그레인 프리 제품이라 알레르기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울 것 같아요.

디어니스트키친 디하이드레이티드 홀그레인 칠면조

습식 사료로는 첫 번째로 디어니스트키친의 ‘디하이드레이티드 홀그레인 칠면조’를 추천해 드려요. 최소한의 가공을 거친 풍성한 유기농 곡물과 칠면조를 사용했고, 강아지들의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저염식이라고 해요. 칠면조, 양배추, 귀리, 감자, 사과, 당근이 들어갔다고 하니 영양은 걱정 없겠죠?

로얄캐닌 미니 에이징 12+

두 번째로는 로얄캐닌의 ‘미니 에이징 12+’라는 제품이에요.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령견을 위한 사료예요. 식감이 부드럽고, 노령기에 건강한 노화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로얄캐닌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품종별로, 연령별로 구분이 잘 되어 있어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엔 건식과 습식을 섞어서 혼합 급여 하는 방식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해요. 조금 번거로울 뿐이지 영양이 극대화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 참고해 주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사료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먼저 강아지의 ‘연령’을 고려해야 해요. 모든 연령을 위한 사료도 있지만 퍼피부터 시니어까지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연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도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도록 해요. 그리고 강아지 ‘품종’에 따라 사료를 다르게 주기도 해요. 대표적으로 로얄캐닌이란 브랜드에는 믹스견부터 푸들,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 다양한 품종을 위한 사료가 있어요. 품종에 따라서 필요한 영양소나 그 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료를 선택해 보도록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예를 들어 알레르기가 있다면 해당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는 사료를 고르고, 관절이 좋지 않다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료를 선택할 수 있겠죠?

어려운 사료 선택에 이 글이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는 간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