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아시안컵으로 한국 축구가 떠들썩한 동시에 또 한 가지 소식이 화제인데요. 바로 린가드의 FC 서울 이적 소식이에요! 그간 소문으로만 떠돌았던 린가드의 서울 이적설이 한 걸음 현실로 다가왔어요.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가 왜 K리그에 오려고 하는 건지, 계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먼저 린가드가 어떤 선수인지 알려드리자면,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를 넘게 뛴 공격형 미드필더 선수예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어 잉글랜드 4강 진출을 이끌었고, 잉글랜드를 벗어나 활동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입지와 실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이런 선수가 한국에 온다고 하니 다들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는 건데요.

린가드는 지난해 여름 FC 서울과 소통이 있었고, 최근 한 달 동안 급속도로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해요. 팬들의 기대 반, 우려 반이었던 마음은 린가드가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는데요. 바로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앞둔 내용의 사진이었기 때문이에요. 린가드의 이적설이 사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죠. 구단에 따르면 린가드는 5일 오후 한국에 입국했으며, 6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7일 계약서 서명 후 8일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해요. 이후에는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해 몸을 끌어올릴 예정이에요. 정말 속전속결이죠?

린가드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로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을 선택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린가드는 왜 많고 많은 리그 중 K리그를 선택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린가드가 한국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고 새로운 도전을 한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한 구단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었어요.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중동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다른 선수들과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입지를 다져서 다시 유럽으로 갈 수도 있고요.

사실 어떤 생각으로 K리그를 선택했는지는 정확한 인터뷰를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어떤 이유이든 간에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린가드의 FC 서울 입단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유입이 예상되기도 하고요. 이번 시즌 린가드가 한국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기대되지 않나요?! 과연 K리그의 흥행까지 몰고 올지 지켜볼 포인트가 정말 많네요. 그럼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