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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한국 축구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레전드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실력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고 있다.
-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으며,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은 우리나라 선수들 중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오늘은 한국 축구 선수 중 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선수들이 있고,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손흥민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선수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선수죠. 만 18세 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입단했는데요. 어린 나이에 바로 1군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어요. 곧이어 여러 구단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고,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계약을 체결했어요. 레버쿠젠에서는 크고 작은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5년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에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었어요. 토트넘에서는 부상과 부진으로 벤치를 지키던 시즌도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 금방 포텐이 터져 토트넘의 레전드 선수로 자리 잡았어요. 2021/22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왕'을 차지, 이제는 누구나 인정하는 손흥민 선수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실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인성과 리더쉽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죠. 이를 인정받아 현재는 토트넘의 주장까지 맡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지 않나요?
이강인
출처: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며 축구 신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죠. 어릴 적부터 공 차는 실력이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 입단해 실력을 키워나갔고, 2011년에는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어요. 이후로 10년 이상 쭉 발렌시아에서 성장했는데요. 발렌시아 CF에서 만 17세에 ‘한국 역대 최연소 유럽리그 데뷔 선수’이자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리그 데뷔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고 해요. 이강인의 가능성을 알아본 여러 구단에서 영입을 시도했고, 발렌시아 CF 이후에는 RCD 마요르카를 거쳐 2023년부터는 파리 생제르맹 FC에 소속되어 있어요.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유니폼도 가장 많이 팔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실력으로도 상업적으로도 인정받는다는 평가예요. 이강인은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 킥이 장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실력의 소유자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예요.
김민재
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는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 후 센터백으로서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어요. 처음 향했던 해외 구단은 베이징 궈안인데요.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이후로는 페네르바흐체 SK를 거쳐 SSC 나폴리로 이적했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동양인 수비수가 생소한 만큼 처음에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고,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하는 것에 일조했어요. 2023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또 한번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어요. 김민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비진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서도, 해외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든든한 대체불가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황희찬
출처: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도 어릴 적부터 축구에 소질을 보였는데요. 저돌적인 드리블과 적극적인 몸싸움이 특징이에요. 2015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부 리그에서 시작해 1군 데뷔, 황소를 연상케 하는 저돌적인 플레이로 극찬을 받았어요. 하지만 함부르크 SV에서 1년 임대로 활동하는 등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곧이어 2020년에는 RB 라이프치히 구단으로 이적을 거치고, 2021년에는 울버햄튼으로 1년 임대 이적, 2022년에는 완전 이적을 했어요. 다행히 울버햄튼에서는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성실히 노력하며 성장해나가는 선수인 만큼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오늘은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을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저는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간 선수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는데요. 점점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그들이 어떤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고 응원하면 더 좋겠죠?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다른 주제로 찾아뵐게요:)